휴그랜트는 영화 <던전 앤 드래곤:도적들의 명예>찍을때 “내가 무슨 영화를 촬영하는지모르겠다.” 더니
영화를 보고 있는 나도 이 영화를 왜 찍었는지 모르겠더라.
영화는 노화가 컨셉같아 보이는 크리스 파인과 ‘이제 저렇게 늙은 나이지’..하게 되는 휴그랜트이 나오는데
<던전 앤 드래곤>의 내용 감당하실 수 있는 빅뱅이론 팬들은 볼만하다.

헤레틱으로 넘어가면 지인 말대로 휴그랜트 회춘한 느낌이 나는 영화로 미치면(?) 젊어진다?
취미가 있어야 늙지 않는다? 쓸데없이 머리가 좋다?(제일 무서운거)

<양들의 침묵>의 한니발 렉터처럼 고학력자 같은데 예술과 음악, 종교에 관심이 많은 싸이코패스
모노폴리를 종류별로 가지고 있는데 혼자 너무 해서 맛이 갔을지도..(밥아저씨 한정판도 있더라)
세트가 <바바리안>처럼 깊고 계획적으로 설계하는 정성들인 싸이코패스.
똑똑한 인간이 궤변으로 똘똘 뭉쳐서 미치면 답이 없다는 것을 보여줌.


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 들어보게 되는 'creep'
유튜브에 가보면 상세하게 원곡 및 표절 의혹이 있는 음악들을 들을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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