디즈니 플러스의 '하이 포텐셜'을 보는 중에 007 이야기가 나왔는데요.
본드의 차라고 믿고 있었던 에스턴 마틴 말고도 이언 플레밍 사후의 소설에는 다른 본드카도 나온다네요.
그 차는 '젠슨 인터셉터'

그래서 이언 플레밍과 그 후의 소설을 또 한번 파볼까하는 위험한 생각을 했습니다.
이언 플레밍(Ian Fleming)은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창작자로 유명한 영국의 작가로 그는 1953년 첫 소설 "카지노 로얄" (Casino Royale)을 시작으로, 1964년 사망하기 전까지 총 14편의 제임스 본드 소설을 발표했습니다. 이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, 영화화되어 저 말고도 많은 팬을 확보했습니다.
이언 플레밍의 제임스 본드 소설 목록은
- 카지노 로얄 (Casino Royale, 1953)
- 죽느냐 사느냐 (Live and Let Die, 1954)
- 문레이커 (Moonraker, 1955)
-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(Diamonds Are Forever, 1956)
- 위기일발 (From Russia, with Love, 1957)
- 살인번호 (Dr. No, 1958)
- 골드핑거 (Goldfinger, 1959)
- 포 유어 아이즈 온리 (For Your Eyes Only, 1960)
- 썬더볼 (Thunderball, 1961)
- 나를 사랑한 스파이 (The Spy Who Loved Me, 1962)
- 여왕 폐하 대작전 (On Her Majesty's Secret Service, 1963)
- 두 번 산다 (You Only Live Twice, 1964)
-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(The Man with the Golden Gun, 1965)
- 옥토퍼시와 리빙 데이라이트 (Octopussy and The Living Daylights, 1966)
이언 플레밍 사후에도 여러 작가들이 제임스 본드 시리즈
- 킹슬리 에이미스 (Kingsley Amis)
- 필명 "로버트 마컴"으로 『콜로넬 선』 Colonel Sun (1968)을 집필했습니다.
- 이는 플레밍 사후 발표된 첫 번째 비공식 본드 소설입니다.
- 존 가드너 (John Gardner)
- 1981년부터 1996년까지 총 14편의 본드 소설과 2편의 영화 각색본을 썼습니다. 대표작으로 『라이센스 리뉴드』와 『아이즈 오브 더 스코프』
- Licence Renewed (1981)
- For Special Services (1982)
- Icebreaker (1983)
- Role of Honour (1984)
- Nobody Lives Forever (1986)
- No Deals, Mr. Bond (1987)
- Scorpius (1988)
- Win, Lose or Die (1989)
- Brokenclaw (1990)
- The Man from Barbarossa (1991)
- Death is Forever (1992)
- Never Send Flowers (1993)
- SeaFire (1994)
- GoldenEye (1995) 영화 각색 소설
- Cold (1996) (US 제목: Cold Fall)
- 레이먼드 벤슨 (Raymond Benson)
-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총 6편의 장편 소설과 3편의 영화 각색본을 집필했습니다. 대표작으로 『제로 마이너스 텐』과 『더 월드 이즈 낫 이너프』
- Zero Minus Ten (1997)
- The Facts of Death (1998)
- High Time to Kill (1999)
- The World Is Not Enough (1999) 영화 각색 소설
- DoubleShot (2000)
- Never Dream of Dying (2001)
- The Man with the Red Tattoo (2002)
- Die Another Day (2002) 영화 각색 소설
- 세바스찬 폭스 (Sebastian Faulks)
- 플레밍 스타일을 따라 『데블 메이 케어』(2008)를 집필
- Devil May Care (2008)
- 제프리 디버 (Jeffery Deaver)
- 현대적 해석을 더해 『카르트 블랑슈』(2011)를 발표
- Carte Blanche (2011)
- 윌리엄 보이드 (William Boyd)
- 『솔로』(2013)를 통해 본드를 새롭게 재해석했습니다.
- Solo (2013)
- 앤서니 호로비츠 (Anthony Horowitz)
- 현재까지 활동 중이며, 『트리거 모티스』(2015), 『포에버 앤 어 데이』(2018), 『위더 유어 아이즈 온리』(2022) 등을 집필
- Trigger Mortis (2015)
- Forever and a Day (2018)
- With a Mind to Kill (202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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